[인사이드] 종횡무진 활약 이홍기, 청춘 그리는 뮤지컬 무대로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뭐든 잘하는 이홍기 씨가 다음 주 뮤지컬 무대에 섭니다.
컴백을 위한 콘서트 준비도 막바지에 들어갔다는데요.
직접 만나보겠습니다.
FT아일랜드 이홍기 씨, 어서 오세요.
요새 뮤지컬과 공연 활동으로 바쁘시다고 들었습니다. 연합뉴스TV에 발걸음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청자분들께 인사 부탁드립니다.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은 다음 주부터 두 달간 공연 일정이 잡혀있습니다. 어떤가요. 지금 당장 공연해도 될 만큼 자신 있으신가요.
만화가 원작으로, 일본에서 영화·뮤지컬로 만들어지면서 엄청나게 히트했던 작품이라고요. 한국 초연의 주연배우로 발탁된 건데요. 뮤지컬 무대가 처음은 아니지만 부담감은 없으셨는지요?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으세요?
뮤지컬 '4월은 너의 거짓말' 작품 내용도 살짝 귀띔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보면 좋을까요?
이홍기 씨는 주인공 역인 천재 피아니스트로 나오잖아요. 음악을 잃어버릴 뻔했다가 다시 찾아가는 과정을 따라가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요. 특별히 캐릭터 해석을 하신 게 있나요?
작품 넘버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컬러풀하게 빛나며', '작은별' 등은 선공개되기도 했는데요. 높은 기대감의 배경에는 무엇보다 '지금 이 순간'을 작곡한 프랭크 와일드혼이 전곡 작곡을 맡았기 때문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가 하면 다음 주엔 FT아일랜드 단독 콘서트도 있잖아요. 다음 달 10개월 만의 컴백을 앞두고 여는 콘서트라고요. 뮤지컬 연습에, 콘서트 연습에. 체력에 문제는 없을지 걱정도 되는데요?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함과 동시에 스타덤에 올랐던 '아이돌 밴드'의 시초죠. 히트곡도 많고요. 지금까지도 변함없는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그간 FT아일랜드가 사랑받을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 뭐라고 보세요?
올해 초엔 아시아 투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요. 다음 달 합동 뮤직 페스티벌도 예정돼 있는데요. FT아일랜드 활동을 콘서트 위주로 하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세요?
사실 방송계 데뷔는 가수보다 배우 활동이 먼저였죠. 올해로 벌써 데뷔 22주년을 맞았습니다. 브라운관과 스크린뿐 아니라 뮤지컬과 가수 무대까지 종횡무진 활약하고 계신데요. 올해 달성하고 싶은 목표가 있다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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